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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소진. 사진=SBS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혀 화제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과 유라 그리고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소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저는 자상하지만 고집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소진은 이어 "키나 외모는 잘 안 보지만 굳이 꼽자면 입이 큰 사람을 좋아한다"며 "그런데 원래는 눈을 많이 본다. 키나 이런 거는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소진은 "결혼은 한 37살에서 38살쯤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걸스데이는 최근 정규 2집 '러브(LOVE)'의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