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 나누미근농장학금 200만원 기탁

(사)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백문옥)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br />

[아시아경제 김재길 ](사)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백문옥)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군은 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 백문옥 회장 등이 2일 군청을 찾아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백문옥 회장은 “전 회원의 마음을 대표해 미래 부안 발전의 동량을 키우는 일에 작으나마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지역 어른으로서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선두에 서서 청소년들에게 지혜와 경험으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학습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동행하려는 마음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늦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부안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우애와 봉사, 창조로 농업발전에 기여하자는 이념아래 부안군 12개 읍면 500여명의 회원이 선진 농산업기술 습득과 교류, 지역사회 발전 선도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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