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가 지역내 민간기업과 손잡고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4일 오후 4시30분 종로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이번 협약은 종로구 내에 위치하고 있는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연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측에서 직원 채용 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신속하게 알선,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구인 구직 알선에 협조하게 된다.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측에서는 직원채용 계획 및 진행사항을 종로구와 사전 협의, 더 많은 종로구민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구인 · 구직 정보 공유에 협조하게 되고 종로구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지원하게 된다.
종로구와 CS자산관리 업무 협약식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김앤장사회공헌위원회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구성원들이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우선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해 나가는 곳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로 구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구는 23일 오후 3시 종로구청에서 중장년 교육 전문 기업인 시니어파트너즈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종로구와 ㈜시니어파트너즈는 ▲어르신 행복타운 건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협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에서 보유한 유·무형 인프라 상호 교류 협력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 외에도 민ㆍ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종로구는 ▲지난 6월 3일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6월 5일 C&S자산관리 ▲ 6월 12일 여행전문업체 웹투어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까지 민간기업 총 6개소(글로리아 타운, 동승그룹, 센터마크호텔, 써튼호텔, 아벤트리호텔, 호텔이비스앰배서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총 79명의 취업을 성공,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구민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간기업의 지역사회의 공헌활동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일자리를 실질적으로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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