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카카오톡 프로필 메뉴에 나타나는 빨간 점은 프로필 사진이나 상태메시지를 업데이트 했다는 표시다. (출처 : 다음카카오 카카오스토리)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톡에 '숨겨진' 기능들이 있다. 평소에 눈여겨 보지 않아 사용 방법을 몰랐던 기능을 활용하면 카카오톡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카카오톡 친구 명단을 훑어내려가다 이름 왼쪽에 빨간 점이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이 점은 카톡 프로필을 변경한 친구에게만 나타난다. 빨간 점은 프로필 사진이나 상태메시지, 음악 등을 바꿨다는 업데이트 알림이다. 이 점은 이용자가 상대방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나면 사라진다.카카오톡을 사용하다 대화창에서 언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채팅방 오른쪽 상단에서 돋보기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이 담긴 문장을 찾아준다. 휴대폰을 바꾸거나 계정을 탈퇴하지 않았다면 몇 달 전 대화 내용도 검색할 수 있다.카톡에서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연락처 전송 외에 '카톡 프로필 전송'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대화 입력창 왼쪽에서 '+'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중 '연락처'를 선택한다. 그 다음 '카카오톡 프로필' 보내기를 선택해 전송할 프로필을 골라 '확인'을 누르면 친구의 프로필도 보낼 수 있다.카톡에서 구입했거나 다운로드한 이모티콘이 메뉴에 나타나지 않을 때는 이모티콘 순서를 바꾸면 된다. 카톡 대화 입력창에서 스마일(이모티콘 표시)를 누르고, 오른쪽 하단에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누른다. 이모티콘 오른쪽에 나타나는 '三' 을 누르면 원하는 순서대로 배치할 수 있다.카카오톡 대화내용 백업 기능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