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신개념 무상인터넷 플랫폼 전국 직영점 도입

창업동아리 뉴른이 개발한 신개념 광고 플랫폼 전국 70여개 직영점에 전격 도입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할리스커피가 국내 창업동아리 뉴른이 개발한 신개념 무상인터넷 플랫폼을 전국 직영점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개념 무상인터넷 플랫폼은 무선공유기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무료로 제공해 주기 위해 무선데이터전송시스템(WiFi)과 광고 플랫폼을 결합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최초의 시도다. 일반적인 무선공유기보다 동시 접속자의 숫자는 2배 이상, 성능은 3배 이상 향상된 장비를 사용하는데 따른 추가적인 비용을 모두 광고를 통한 수익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혜택을 확대했다. 할리스커피는 2014년 10월부터 창업동아리 뉴른과 협력해 6개 매장을 중심으로 테스트 운영을 실시했으며, 매장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됨에 따라 현재 할리스커피 70여개 직영점으로 확대 적용해 운영 중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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