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창해에탄올, 저도주 수혜주로 부각 '강세'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창해에탄올이 저도주 열풍에 수혜주로 부각돼 강세를 보이고 있다.10일 오전 9시2분 창해에탄올은 전 거래일 보다 4.19%(1400원)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신영증권은 창해에탄올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19% 상향 조정했다.김윤오 연구원은 "저도 소주의 수혜, 자회사 턴어라운드, 이익 모멘텀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2015~2019년 주당순이익(EPS) 평균 추정치 2468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배수 20여배를 적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연구원은 "주정 출고 증가가 2017년까지 유망하다고 보는데 신제품(순하리, 컬러 시리즈 등) 히트로 인한 소주 수요 저변 확대, 지방 주류 기업의 서울 진출이 예상돼 전망이 밝다"고 판단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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