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까사미아 문정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연면적 약 2,310㎡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된 까사미아 문정점은 까사미아 직영점 가운데 플래그십 매장인 압구정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까사미아 문정점에서는 키즈 특화존과 홈카페 컬렉션, 그리고 다양한 거실ㆍ침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5층에 마련된 키즈 특화존은 가족 단위 거주 비율이 높은 송파구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것으로, 어린이용 가구 '까사미아키즈앤주니어'를 포함해 키즈ㆍ싱글즈용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쁘띠블랑',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 안정성과 실용성을 강화해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학생가구 신제품 '미스티'와 '타미'도 전시되어 있다.특히 까사미아 문정점 5층에는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가 까사미아 매장 최초로 입점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토케를 대표하는 유아용 '하이체어 트립트랩'을 비롯해 스토케 유모차 컬렉션, 아기 침대 '슬리피', 기저귀 교환대 '케어'와 아기욕조 '플렉시바스'까지 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스토케 제품을 까사미아 문정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최근 집에서 파티를 즐기거나 카페 못지 않은 음식 스타일링을 즐기는 이른바 '홈파티ㆍ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문정점 2층에 카페 콜렉션 코너를 대대적으로 마련했다. '브런치 세트(brunch set)'와 '샐러드 런치(salad lunch)',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와인 나이트(wine night)', '홈메이드 푸드(home-made food)' 등 다섯 가지 테마에 맞춰 수백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식기와 홈데코 소품을 선보인다.지하 1층에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이동형 시스템 옷장 '스마트'와 드림 매트리스 등을 전시한 쇼룸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선반장과 수납장, 서랍장 등 총 7개로 구성된 옷장 모듈과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랜드 및 허드슨, 더힐 등 세 가지 스타일의 도어가 설치된 '스마트' 옷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까사미아는 이번 문정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매장을 방문해 각 층에 비치된 스티커를 부착하는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종이접기형 컬러링 도안과 사탕을, 100만원 이상 키즈용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고객 50명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3매(1인 기준)를 제공한다. 또한, 까사미아는 인근지역 유동고객들에게는 각종 사은품 쿠폰과 휴대용 섬유탈취제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까사미아 관계자는 "송파구 문정동 일대는 신규 분양 및 입주 수요가 많아 신혼부부 및 자녀를 둔 젊은 부부의 거주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국내 키즈가구 시장이 매년 약 30%의 성장세를 보이며 고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문정점을 통해 더욱 다양한 키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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