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정기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클래스(StarClass) 수원 전시장에서 StarClass 익스피리언스 데이(Experience Day)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StarClass Experience Day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StarClass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Star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 중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다. 4년간 10만㎞ 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178가지 정밀 점검을 거쳐야 품질을 인증받을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1년 9월 StarClass 전시장을 최초 오픈했고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2014년 7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StarClass 매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일부 딜러사 제외). 현재 StarClass는 정확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한 신차 수준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StarClass는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인증 중고차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1년 무상 보증 수리, 7일 차량 교환 프로그램,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StarClass는 국내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올해 StarClass차량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12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서울(양재, 용답), 수원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3곳의 StarClass 공식 전시장 이외에도 죽전, 마산, 부산등의 지역에 4개 전시장을 추가 오픈하여 총 7개의 전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StarClass Experience Day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최덕준 부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서의 리테일 오퍼레이션스 담당 박상필 이사의 프레젠테이션과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StarClass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최덕준 부사장은 "StarClass의 궁극적인 목표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잔존 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올해 StarClass 전시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계속해서 차별화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StarClass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