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황홀한 이웃.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홀한 이웃' 박탐희가 조연우 이자영 부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최회장(최일화 분)의 간병을 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아(이자영 분)가 이경의 도시락을 들고 병실을 찾았다. 이경은 정아에게 "솔직히 저 오빠(조연우 분)랑 언니 못 믿겠다. 아빠 쓰러진 거 오빠랑 상관없는 거 맞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정아는 당황스러워하는 기색 없이 "아가씨 무슨 상상 하는 거냐. 내가 그랬음 여기 이렇게 앉아 있겠냐"고 말했다.정아와 대경을 의심하게 된 이경은 찬우(서도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가 피땀 흘려 일군 회사에서 내몰리듯이 쫓겨날 순 없다"며 "내가 지금 믿을 사람 찬우씨 밖에 없다.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한편 SBS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던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가족드라마다. 월~금 오전 8시30분 방송.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