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Q 손해율 개선 유일 손보사”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대신증권은 4일 삼성화재에 대해 손해율 개선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3000원을 유지했다. 삼성화재의 1분기 순이익은 2937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1.9%를 달성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투자영업이익은 1·2월 처분이익, 3월 배당금 수익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했고, 1분기 실적의 가장 큰 차별성은 경쟁사와 달리 손해율이 전년동기대비 개선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대비 2.7%포인트 상승한 24.6%를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우량 계약 집중 전략을 시행할 예정으로 온라인 점유율 및 매출 비중은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새로운 자본정책은 하반기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국내사업에서의 강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