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 프로젝트 공모

[아시아경제 박선강]18개 동 복지협의체 대상…내달 15일까지 접수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주민들로 구성된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형 복지사업인 ‘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가족나눔분과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온 2500만원의 후원금으로 추진된다.공모는 서구 관내 18개동 복지협의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당 100만원~300만원까지 지원된다.신청기한은 내달 15일까지로 서구청 복지정책과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지원액 등이 결정되며, 서구 지역 사회복지협의체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발표대회 등을 통해 널리 보급할 방침이다.서구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챙기고 살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동 복지협의체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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