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美 섬유패션업체서 일할 인턴 30명 뽑는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섬유ㆍ패션산업의 메카 미국 LA와 뉴욕에서 유급인턴으로 일하며 취업의 기회까지 잡을 수 있는 인턴사업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사업 참가 자격은 국내ㆍ외 대학 전공 졸업(예정)자 및 청년 구직자다. 나이는 1980년1월2일 이후 출생자로 만34세 미만이다. 중급 이상의 영어실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직무 관련 분야를 전공한 졸업자 중 관련 경력이 1년 이상인 자와 비전공자일 경우 직무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인 자,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참가자에게는 사전 국내 온ㆍ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거쳐 최대 1년 6개월간 미국 뉴욕, LA 등 도심지역에 위치한 40여개 패션관련 기업에서 유급인턴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국내교육비, 항공료, 보험료, 2개월간의 현지 체제비, 비자 발급비 등 최대 630만원의 국비도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5월29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정부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www.ggi.go.kr)에서 하면 된다. 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섬유사업팀(031~850~3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부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중기센터가 2014년부터 섬유ㆍ패션 분야 해외인턴 사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3명의 섬유ㆍ패션분야 해외인턴생을 선발해 파견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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