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 맞이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ㆍ과일음료 소개

커피 함유되지 않은 가볍고 상큼한 음료 다양하게 소개해 음료 선택 폭 넓혀

스타벅스가 여름을 맞이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매장에서 시원한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와 과일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방송인이자 세계공정무역인증협회 홍보대사인 브로닌멀렌과 여자 모델 그리고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스타벅스피지오와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과일음료를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가 여름을 준비하며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와 과일음료를 소개해 음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보라, 초록, 초콜릿, 오렌지 등 생동감 있는 컬러의 과일음료로 고객의 입맛을 돋우고, 저칼로리 음료로 고객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기술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청량감 넘치는 맛을 선사하는 스파클링 음료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쿨 라임 피지오’는 생두추출액과 과일 주스에 특별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를 넣고 스파클링해 탄생시킨 음료다. 생두의 천연 카페인이 톨 사이즈 기준 50㎎ 정도로 커피보다 낮고, 칼로리도 78㎉여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다. 작년 7월에 스타벅스 100개 매장에서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와 아이스 쉐이큰 티 음료 4종, 아이스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 3종도 전 매장에서 피지오스파클링 음료로 제공한다. 특히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는 상큼한 요거트 주스가 촉촉한 망고젤리와 혼합돼 톡 쏘는 신선한 풍미가 돋보인다. 톨 사이즈 기준 4900원부터 6100원에 제공된다. 스타벅스피지오는 개인 취향과 기호에 따라 스파클링의 강도도 조절이 가능하다. 라이트, 미디움, 엑스트라 3단계로 스파클링 세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가 올 봄 첫 선을 보이고 있는 과일음료는 ‘베리베리 요거트블렌디드’, ‘풀 문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 ‘아보카도 요거트블렌디드’, ‘라스베리 오렌지주스’ 4가지로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베리베리 요거트블렌디드와 아보카도 요거트블렌디드,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로 6700원에 제공된다. 풀문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와 라스베리 오렌지주스는 모두 그란데 사이즈로 6900원에 제공된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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