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철도교통관제시스템 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에 위치한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교통관제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분야 안전 컨설팅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철도관제시스템은 미래부가 올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진행 중인 국가주요시스템의 SW안전컨설팅 대상 중 하나로 전국에서 운영 중인 하루 3000여회의 열차를 집중 감시·제어하는 시스템이다.최 장관은 "그 어떤 것도 국민의 안전보다 우선될 수 없다"며 "올해 진행 중인 20개 주요시스템에 대한 SW안전컨설팅이 안전에 있어서도 SW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나라 SW산업의 품질향상은 물론 관련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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