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1일 홍제천 폭포마당서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어우러지는 ‘2015년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을 연다.이날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의 건강 및 문화생활을 위해 20여 개 부스에 각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 장애인 취업을 위한 일자리 상담과 직업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이날 오후 2시 시작되는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식개선 백일장 입상 학생 24명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행사
기념식 후에는 장애인 단체의 추천을 받은 7개 팀이 재능오디션에 참가해 수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이 밖에도 각종 문화공연과 행운권추첨 등이 이어져 한마당 행사 참석자들의 흥겨움을 더한다.서대문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제35회 장애인의 날(4월20)을 보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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