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국제 패션브랜드페어(2015 China International Fashion Brand Fair)' 참가 업체를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중기중앙회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중소기업 50개사 100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마련해 패션 한류 붐을 일으킨다는 방침이다.참가 업체는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등 공통 경비의 50%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국의 의류시장은 2013년 기준 2001억달러 규모로 5년 내 전 세계 의류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최대 시장"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패션 및 뷰티 관련 업체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참가 희망 업체는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www.sme-expo.go.kr)의 전시회 정보에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02)2124-3189,(02)460-8360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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