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결과 발표…이공계 666명 신규 선발

한국장학재단. 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장학재단이 2015년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은 총 3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425억원 증액됐다.국가장학금 Ⅰ유형(소득연계 차등지원)은 소득 8분위 이하이며,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된다. Ⅱ유형(대학 자체노력 연계지원)은 대학별 지원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출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수능우수유형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수도권 200명, 비수도권 466명으로 총 666명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뒤 국내 4년제 대학 자연과학·공학계열 학과(부)에 입학한 신입생이면 수시·정시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이달 15일 오후 6시까지다. 소득분위확인 및 적격여부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 기간은 하루 뒤인 16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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