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관심 높이기 위한 ‘빈칸 채우기’ 이벤트도 진행[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사기성 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한 달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OECD 회원국 등 53개 국가가 참여하는 소비자거래분야 국제 전문기구인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 회원국들이 사기성 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호주, 캐나다 등 약 20여개 국가가 참여한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지난 1년간 발표한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 가운데 온라인 거래에서 주로 나타나는 피해 유형별 사례 및 대응방법을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매주 제공할 계획이다.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빈칸 채우기’ 이벤트도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정답자는 ‘사방달(사기피해방지의 달) 챔피언’으로 선정해 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및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cafp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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