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올해 실적 10%대 성장'

SK證 붆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SK증권은 30일 유나이티드제약이 올해 순화기계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고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5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올해 영업 실적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며 "순환기 의약품 중심의 개량신약 매출 증가로 10%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올해 4개의 개량신약과 8개의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될 계획"이라며 "특히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칼로민정은 지난 1월 시럽제를 알약으로 출시해 올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가능상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1.6% 증가한 1690억원, 영업이익은 16.8% 늘어난 245억원으로 추정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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