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30분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시작
▲1시간 동안 전등끄기 행사가 28일 오후 8시30분 시작된다.[사진제공=Kevin Gill/사이언스지]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고요한 지구 온다1시간 전등끄기지구가 살아난다<hr/>지구촌 전등끄기 행사가 3월 마지막 토요일인 28일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작된다. 수억명의 지구촌 사람들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9번째 '지구의 시간( Earth hour)'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반기문 UN 총장은 특히 올해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2월 파리에서 기후변화 당사국총회가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2007년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자연보호기금(WWF, World Wildlife Fund)에서 출발했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상징적 의미로 시작됐다. 이후 172개국의 7000개 도시 이상이 매년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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