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결혼시즌 앞두고 도자기 관심 높아져'

한국도자기 새틴스티치 예단반상기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본격적인 봄 결혼시즌을 앞두고 도자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국도자기는 전통적인 디자인과 이국적인 모티브 등 다양한 디자인이 접목된 도자기가 예비 신혼부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웨딩드레스에 수놓은 꽃자수, 비즈, 레이스의 이미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새틴스티치 예단반상기는 골드라인과 살구 빛 펄을 이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드레스의 질감이 느껴지는 듯한 전사기법을 활용해 손끝으로 만질 때 느껴지는 촉감이 더욱 고급스러움을 전해준다. 기존구성은 2인 기준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종지로 구성됐으나 새틴스티치는 4인 구성으로 종지대신 다양한 사이즈의 접시와 볼로 구성됐다.연리지 예단반상기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이어져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으로 돈독한 부부애를 상징한다. 두 가닥의 끈을 차근차근 얽어 하나되는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만든 특별한 제품이다. 한국도자기는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전국 대리점에서 20~3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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