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쉐보레가 3월 한달간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할부 원금을 1000만원으로 가정하고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으로 시행하고 있는 2.9% 금리와 견주어 45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특히 스파크와 같은 경차의 경우 취등록세가 없는 점을 감안,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할부금 납부 시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받게 되는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을 기존 30%에서 15%로 대폭 축소했다. 이를 통해 초기 구입 비용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일시불로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10만원의 특별 현금할인을 제공하는 동시에 3월 판매조건을 활용할 경우 최대 19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뛰어난 안전성과 성능을 갖춘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월중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우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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