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서울 삼청공원, 아빠와 자녀 30쌍 초청 활동과학 체험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어린이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제품을 디자인하는 '활동과학 시스템'을 적용, 올해 봄·여름 시즌 키즈라인을 선보였다. 이를 기념한 '노스페이스 리틀탐험대 활동과학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노스페이스 키즈라인에 적용된 '활동과학 시스템'이란 아이가 안전하고, 튼튼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스페이스 키즈만의 기술력이다.변덕스러운 날씨와 거친 자연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있도록 기능성과 디자인을 향상시켰다. 경량성, 신축성,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하고 이중 원단으로 안전성을 높이는 등 세심한 디자인을 더했다. 활동과학 재킷, 셔츠, 팬츠 등 의류와 가방, 모자, 트레킹화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는 키즈라인 출시를 기념해 활동과학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리틀탐험대 활동과학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12일 서울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자녀와 아빠 총 30쌍을 초대해 '리틀 탐험대 킷'을 제공하고, 숲 속 장애물 넘기, 숲 탐험 및 보물 열쇠 찾기 등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과학을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스페이스 이벤트 페이지(www.tnfkids.co.kr)를 참고하면 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이순형 교수 연구팀과 '숲 활동이 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숲 활동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진행했다"면서 "숲 활동이 유아의 공간인지, 주의집중, 과학탐구 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경향성을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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