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임산부 요가교실 개강

순천시는 임산부의 안전한 자연 분만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이번 달 부터 운영한 임산부 요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br />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임산부의 안전한 자연 분만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이번 달 부터 운영한 임산부 요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엄마의 골반은 태아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위협하기도 하는 태아의 절대 생명 공간으로 임산부요가를 통해 바른 자세. 균형 잡힌 골반으로 태아에게 편안한 생명공간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이에 순천시 보건소는 체조, 호흡법, 태교 등 자연분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의 골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또한 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건강교실과 3개월~12개월 영유아들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요가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낳기 좋은도시 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출산 문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61-749-6918)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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