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존 QM3 트림에 신규 색깔과 내외장 편의사양을 더한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Signature)’를 추가했다. 또 가격인상 없이 편의사양을 추가한 '2015년형 QM5’를 출시했다. QM3 RE 시그니처는 전용컬러로 강렬한 소닉 레드 바디-블랙 루프, 실버 스키드를 앞뒤 포인트로 추가했다. 인테리어에 레드 데코와 RE 시그니처 전용 천연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또한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그립감을 발휘하는 ‘그립 컨트롤(Grip Control)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 2570원이다. QM5는 2015년형에 최고 40만원 상당의 편의사양 추가했지만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트림에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을 기본 적용했고 LE, RE 트림에 투톤 가죽 시트를 기본 탑재했다. RE 트림에는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된다. SE 2670만원, LE 2900만원, RE 3110만원이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활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QM3 고객, 삶의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QM5 고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내수시장에서 르노삼성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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