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최근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B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올해 상반기에 출시하는 등 컴팩트 카 세그먼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인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의 컴팩트 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5년형 더 뉴 CLA클래스= 더 뉴 CLA클래스는 매력적인 스포츠카의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 랭귀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아방가르드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직선라인은 더 뉴 CLA클래스의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하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더 뉴 CLA클래스에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기술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운전자의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앞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됐을 때 계기판에 불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ERVERTION ASSIST PLUS),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lectric parking brake)가 적용돼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2015년형 더 뉴 CLA클래스는 기존 엔트리 라인업을 2종으로 확대하고 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해 더 뉴 CLA 200 CDI, 더 뉴 CLA 200 CDI NAVI, 더 뉴 CLA 200 CDI 4MATIC, 더 뉴 CLA 250 4MATIC, 더 뉴 CLA 45 AMG 4MATIC 총 5개 모델로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한층 넓어진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CLA 200 CDI, 더 뉴 CLA 200 CDI NAVI 그리고 더 뉴 CLA 200 CDI 4MATIC 모델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4기통 디젤 엔진이 새롭게 적용돼 CLA클래스의 디젤 모델 라인업 모두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게 됐다.더 뉴 CLA 200 CDI NAVI, 더 뉴 CLA 250 4MATIC, 더 뉴 CLA 45 AMG 4MATIC 모델에는 독일 본사에서 개발한 최고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신형 커맨드(COMAND)와 후방 카메라, 키레스-고(KEYLESS-GO) 기능을 추가해 안전 및 편의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독일 본사에서 개발한 최고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신형 COMAND는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전화 및 오디오, 비디오 그리고 인터넷까지 고해상도 모니터를 통해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실물과 같은 3D 지도를 지원하며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기능이 지원돼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목적지 도착이 가능해졌다. 음성 인식 기능 링궈트로닉(LINGUATRONIC)과 휴대폰의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COMAND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게 돼 MB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뉴스, 날씨, 인터넷 라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다.또한 새롭게 추가된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CLA 200 CDI 4MATIC에는 전륜 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을 적용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선사한다. 전자 제어 멀티 디스크 클러치가 후륜 액슬과 연계돼 가변 토크를 제어하며 100% 전륜 구동 방식에서 운전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50:50으로 토크가 배분된다. 4ETS 기능이 함께 작동돼 민첩하고 안전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GLA 200 CDI 4MATIC
◆2015년형 더 뉴 GLA클래스= 더 뉴 GLA클래스는 도심과 스포츠 아웃도어를 위한 스타일리시함과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의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이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더 뉴 GLA클래스는 컴팩트한 차체와 탁월한 성능으로 도심 내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주행 안정성과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더 뉴 GLA클래스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전한 핸들링을 선사하는 견고한 차체를 자랑한다. 더 뉴 GLA클래스는 400kg 정도 되는 바디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돼 있으며 SUV 특성상 두꺼운 C필러 부분의 강성을 한층 높여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보여준다. 더 뉴 GLA클래스에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현대모비스와 공조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오디오의 기본 기능에 고해상도 7인치 모니터를 적용했으며 실제 교통량을 반영한 TPEG, 3D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기능 등이 장착돼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2015년형 더 뉴 GLA클래스는 기존 라인업에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GLA 200 CDI 4MATIC을 새롭게 출시해 더 뉴 GLA 200 CDI, 더 뉴 GLA 200 CDI 4MATIC, 더 뉴 GLA 45 AMG 4MATIC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