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회는 2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끝으로 대정부질문을 마감한다. 여야 의원들은 국정조사가 진행 중인 자원외교 논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을 둘러싼 혼선, 어린이집 아동 학대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담뱃값 인상과 저가담배 혼선, 연말정산 파동, 무상보육·급식 재원 논란 등 최근의 증세·복지 이슈와 관련, 박근혜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정책 기조에 대한 여야 간 공방도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새누리당 한선교·김용남·류지영·윤영석·윤재옥·이우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우원식·김성주·남인순·배재정 의원, 정의당 서기호 의원 등 총 12명이 질문자로 나선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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