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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과 박선영 /'폭풍의 여자' 캡처
'폭풍의 여자' 선우재덕, '위험천만'한 상황서 몸을 날려 박선영 구해…[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풍의 여자' 선우재덕이 몸을 날려 박선영을 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20일 오전 방송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임은 미술품목들을 확인하기 위해 준태와 함께 백강 갤러리의 창고로 내려갔다. 혜빈(고은미 분)도 정임을 향한 분노에 몸을 떨며 이들의 뒤를 밟았다.혜빈은 몸을 숨기고 있던 중 쌓여 있는 박스들을 정임을 향해 넘어뜨렸다. 준태는 재빨리 몸을 던져 정임을 감싸 안았다.그는 정임 대신 떨어지는 박스들을 맞았다. 정임은 그의 행동에 깜짝 놀랐다. 이어 다친 곳은 없는지 준태의 몸을 살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혜빈은 일이 틀어지자 얼른 자리를 떴다. 그의 행동으로 벌어진 이번 사건은 극의 진행 방향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