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전통시장 및 터미널 일대에서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br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전통시장 및 터미널 일대에서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설 연휴기간 들뜬 분위기와 화기취급 증가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점검 및 예방운동 차원에서 지난 12일 마련됐다.이날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주민 등 300여명은 전통시장 및 터미널 상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설 보내기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고창군은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제를 가동,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16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처리대책반을 운영한다.군 관계자는 “명절(19일)과 다음날은 휴무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수거일 전·후 일자에 맞춰 배출할 것과, 필요량만 구입해 요리해 음식물쓰레기를 최대한 제거 후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재난안전과 재난관리담당 063-560-2671 (안전캠페인)문의= 환경시설사업소 063-560-2917 (쓰레기처리대책반운영)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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