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2도움' 환상적인 메시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레알과 승점 1점차 추격[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28)의 활약에 힘입어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에게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각) 빌바오와의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점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빌바오의 골문을 연 것은 전반 15분 리오넬 메시였다. 전반 15분 메시의 프리킥이 수비벽에 맞고 굴절되면서 선제골이 된 것이다.또한 바르셀로나는 전반 26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메시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갔다.바르셀로나는 후반 14분 빌바오에게 추격의 한 골을 허용했지만, 3분 뒤인 후반 17분 리오넬 메시가 두 번째 골을 넣어 다시 달아났다.이어 바르셀로나는 후반 19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의 득점으로 순식간에 4-1을 만들었다. 메시는 2골-2도움을 기록했다.바르셀로나는 후반 21분 다시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41분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5-2를 기록하고 경기는 종료됐다.한편 앞서 8일에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0-4로 패배하며 무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더욱 간격이 좁혀진 메시와 호날두의 '득점왕'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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