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설 명절 제수 준비 위한 직거래장터 열어

10~12일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알뜰직거래장터 개장...고창군, 단양군, 영덕군 등등 각 지역의 질 좋은 농·수·축산물 저렴하게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민족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10~ 12일 사흘간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이번 행사는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21개 시·군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설 선물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고창군의 보리굴비와 모싯잎송편, 안동 사과, 서귀포 귤, 평창군 한우 등 지역을 대표 작물을 한자리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잊혀져가는 시골 5일장의 향수도 느끼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번 직거래장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며 각 지역의 농산물을 깜짝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 이벤트 소식도 함께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및 송파구청 일자리경제과(☎ 2147-25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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