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계란, 과자 등 생필품 최대 55% 할인…설 앞두고 가계부담 덜어주기 위해 기획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다음달 3일까지 우유, 계란, 과자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5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주요 품목으로 푸른초원 목장우유(1L*2)를 24% 할인된 2980원에, 옛날참기름(450ml)을 55% 할인된 4450원에 판매한다. 오뚜기 1등급 맛있는 계란(특란/30구)은 12% 할인된 6580원에 판매하며 비옥한 토질에서 자라 밥맛이 좋은 당진 좋은쌀(10kg)은 17% 할인된 2만3500원에 판매키로 했다. 특히 이 두 상품은 비씨·하나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적용돼 각 5980원, 1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국물용 햇멸치(400g/박스)는 28% 할인된 4980원에, 양반 들기름 올리브 혼합김(16봉)은 27.5% 할인된 4480원에 판매하며 인기과자 5종(맛동산/홈런볼/치토스/버터링/꼬깔콘)도 990원의 저렴한 균일가에 선보인다. 이처럼 에브리데이가 주요 생필품 할인을 진행하는 이유는 설을 앞두고 고객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일반적으로 목돈이 나가는 명절 전에는 지출을 아끼게 되는데 생필품 할인 대전을 통해 가계 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획한 것이다. 에브리데이는 생필품 할인 외에도 돼지고기 부위별 할인, 포인트카드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35% 할인된 1280원에, 국내산 냉장 돈 앞다리살(100g)을 29% 할인된 980원에 판매하며 목심과 등심, 돼지갈비(100g)도 23% 할인된 980원에 선보인다.3일까지는 신세계 포인트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은 헬로 네츄럴 퓨어 키친타올(150매*4롤)을 50% 할인된 2250원에, 동원 개성 왕만두(490g*2)를 1500원 할인된 7480원에, 맥심 화이트믹스(50입/2+1)를 1000원 할인된 1만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에브리데이 김근만 마케팅 팀장은 "목돈이 드는 명절을 앞두고 계란, 우유, 과자 등 주요 생필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생활과 밀접한 주요 먹거리, 생필품을 대폭 할인해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 가계에 보탬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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