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새내기를 위한 '휴머니티 캠프' 개최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성신여대 교양교육대학은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 성신인을 위한 휴머니티 캠프(Humanity Camp)'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교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29일 1박2일씩 총 5회에 걸쳐 수정캠퍼스와 도봉산 난향원에서 수시합격 신입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휴머니티 캠프는 재학생과 함께 조를 이룬 예비 신입생들이 학과사무실, 경력개발센터, 도서관 등을 방문해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시작해 '심화진 총장과의 토크콘서트' '선배와 소통하기' 등 프로젝트 활동을 벌인다.주영애 교양교육대학장은 "도봉산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성신인의 '인성 함양'을 위한 휴머니티 캠프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심화진 총장은 학생들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졸업하기 전까지 친구 100명 만들기 등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앞으로 사회에 나가 겪을 일들을 학교에서 먼저 경험해 본다면 자기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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