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LG디스플레이가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54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3.55%)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3.26% 상승한 3만685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6214억원으로 최근 4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올해도 액정표시장치(LCD) 수급 여건이 LG디스플레이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돼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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