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를 찾은 ‘찾아가는A/S센터’ 앞에서 고객들이 휴대전화 수리를 위한 상담을 받고 있다. 고객들은 ‘찾아가는A/S센터’에서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침수세척, LCD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시간상 휴대전화 수리를 받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A/S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A/S센터’는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운영되는 만큼 일반 휴대전화 A/S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대부분을 제공한다. 특히 부품이 들어가지 않는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침수세척 등은 모두 무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LCD나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이 들어가는 경우는 유상으로 수리가 진행된다. ‘찾아가는A/S센터’는 전국 5곳에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배치 스케줄은 SK텔레콤의 SNS 계정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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