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21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배급사 집계 기준)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이날 오전 800만34명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3년 흥행신드롬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보다 4일 빠른 속도다.'국제시장'은 개봉 15일 만에 500만, 16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3주째인 이날 800만 관객을 넘었다. '국제시장'은 부산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생한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황정민, 오달수, 김윤진 등이 출연했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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