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는 23일 광산캠퍼스 상지관 1층 잡섹션에서 광주KBC 임영곤 감독을 초청, ‘2014동계 전문가초청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br />
" ‘2014 동계 전문가초청 집중교육’ 일환, 영상제작 실무교육""영상기획·제작, 아나운싱, 촬영, 신문제작 등 12일 간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는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광산캠퍼스 상지관 1층 잡섹션에서 광주KBC 임영곤 감독을 초청, ‘2014동계 전문가초청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 학과홍보기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특강에서 임영곤 감독은 다년간의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촬영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생생하게 강의했다. 또 촬영장비의 종류와 장단점, 촬영기법 및 주의사항, 씬 구성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임 감독은 “카메라맨이 편집을 배우고, PD는 촬영을 배우는 추세”라며 “다방면에 능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24일에는 ‘영상편집’에 대한 임 감독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 2014 동계 전문가초청 집중교육에서는 지난 29일 KBC광주방송 제작부 구희선 부장이 특강을 실시했으며, 오는 26일까지 광주MBC 박용백 전 보도국장, KBC광주방송 편성국 유명희 차장 등을 초청해 영상 및 아나운싱 분야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는 1월 2일까지 총 12일에 걸쳐 기사작성, 포토샵, 앵커촬영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이 마련돼 학생기자들을 멀티저널리스트로서 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