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는 22일 오후 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운항을 시작했다.이날 취항식은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구 앞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 시티 로지킨 말레이시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소장, 최양식 인천국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등 내외부 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리본 커팅 및 취항편 탑승 승무원 대상 꽃다발 증정식 등으로 진행됐다.진에어는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한다.인천 출발편은 오후 6시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밤 10시30분 도착한다. 복편인 LJ062편은 코타키나발루에서 밤 11시4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인천에 익일 오전 5시 45분에 도착한다. 한편 이번 취항을 기념해 코타키나발루국제공항에서도 말레이시아 측에서 준비한 취항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환영 행사는 다토 아지잔 노르딘 말레이시아 관광청 부청장, 노어 아즈난 술라이만 말레이시아 관광청 동아시아 총괄국장, 말레이시아 사바주(州) 관광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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