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4년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의 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평정 및 현장평가로 진행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했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380여 다문화가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보다 더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서비스기관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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