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중국 북경에서 대규모 한중 ICT 교류 행사인 '케이텍 차이나(K-Tech China) 2014'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 ICT 혁신 포럼'과 전시상담회, 창업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 등으로 구성되며, 방송콘텐츠 홍보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마련된다. 최근 중국 IT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대중국 ICT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K-Tech 기간 중 방중예정으로, 중관촌·창업거리 등 중국 IT 중심지와 기업방문, 현지 국내기업인 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60여개의 ICT 기업과 창업기업이 참가해 300여 중국 바이어 및 투자자들로부터 수출·협업·투자 유치 등을 이끌어내고자 하며, 10여개의 국내 미디어 기업들은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70여개 현지 바이어들에게 최신 방송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한중 양국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토대로 ICT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최고의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차세대 글로벌 ICT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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