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상장예심 청구 스팩 2곳···교보위드-엑셈, 키움2호-레드비씨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기업인수목적(SPAC) 두곳의 합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지난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보위드스팩은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튜닝 전문업체 엑셈과 합병 상장에 나선다. 엑셈은 지난해 매출액 158억8300만원, 영업이익 40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키움제2호스팩은 서버보안 및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업체 레드비씨와 합병 상장을 추진 중이다. 레드비씨는 지난해 매출액 160억1200만원, 영업이익 16억91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현재 상장예심이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10개사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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