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현재 칠보공예, 수공예 교육을 받고 있으며 향후 공방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우수상을 수상한 창일경영연구소는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영, 세무, 인사, 마케팅, 영업 및 창업 등을 종합 컨설팅하는 재능나눔 지식서비스 사업이다.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관내 중소업체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수익금의 사회환원,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그 외 선정된 아이디어는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발레와 체형교정 테라피 사업, 퇴직자로 구성된 시니어들이 모인 청소년 대상의 윤리사상교실, 도봉구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 사업이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영역의 확장은 사람 중심의 경제, 상호 호혜와 협동의 경제가 지역에서 실현되는 것”이라며 “선정된 아이디어가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수상팀 활동을 격려했다.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2015년부터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도봉구 사회적경제지원단(☎994-7558)으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