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곡성군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운동 '성료'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주최, 탄소 제로 섬진강 걷기 대회 등 열어"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곡성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6일 곡성하수처리장등 섬진강 일대에서 관내 주민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곡성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을 전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푸른곡성21실천협의회·곡성그린리더협의회(회장 박정수)는 지난 6일 곡성하수처리장등 섬진강 일대에서 관내 주민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곡성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기상 이변과 온난화 문제의 주 원인인 온실 가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 속 온실 가스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내용으로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12가지 실천 사항 서약하기’, 아름다운 섬진강변 둘레길을 걷는 ‘탄소 제로 섬진강 걷기 대회’ 등 온실가스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한 참가자는 “평소 무관심했던 온실 가스 문제, 지구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나부터 전기 에너지 줄이기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사항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추진한 푸른곡성실천협의회·곡성그린리더협의회 박정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온실 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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