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카톡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네스카야 '총각행세' 주장女 "관계 있었으니 100%불륜…CCTV 찍혔을 것"[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에서 '터키 유생'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네스카야의 불륜 루머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올해로 결혼 3년차인 유부남으로 알려진 터키출신 방송인 에네스카야와 교제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올린 게시글이 등장했다.해당 게시글에는 에네스카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이 증거 자료로 제시됐고 "농락당한 걸 생각하면 기분이 더럽다"며 에네스카야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까지 등장하며 현재 에네스카야의 총각행세와 불륜 루머의 진위 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는 "제2, 제3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적는다"며 에네스카야가 직접 찍은 셀카를 보내준 카카오톡 대화창을 게재했고 "저 사진들 말고도 내가 찍은 사진이 많이 있다. 다음글 쓰게 되면 올리겠다"고 했다. 또한 "나한텐 자기 이름이 에네스라고 안 했고 닉이라고 했다"며 "우연히 방송 보고 나서 방송에도 나온다고 했고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쇼크를 받았다. 유부남이라는 언급 전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관계도 있었으니 100% 불륜이지. 이걸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 우리집 들어갔다 나간 거 가지고는 전혀 안 될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카톡 아이디 뿐만 아니라 전화번호도 다 알고 우리집 왔던 CCTV에도 다 찍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에네스카야가 방송에 그렇게 많이 출연했는데 전부 몰랐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김희정 PD는 2일 복수의 매체에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의 사실유무와 관계없이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위클리매거진' 측은 에네스카야가 직접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밝혀 더욱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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