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재향군인회, 호국순례 실시

곡성군재향군인회는 안보현장견학 호국순례를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는 최근 향군임직원과 참전유공자,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호국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남 통영시 무전동에 위치한 6·25전쟁 당시 최초 상륙작전을 지휘한 김성은 장군 유품과 해병대 역사자료 등이 전시돼 있는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기념관을 견학했다.또한 경남 고성군 당항만에 위치한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대첩지로 당항포 해전관과 전승기념탑 등을 볼 수 있는 당항포 유적지를 견학했다. 임채인 향군회장은 “임진왜란 시 목숨을 바쳐 싸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참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계승해 국가안보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