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야후는 온라인 동영상 광고기업 브라이트롤을 인수했다.11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야후는 6억4000만달러에 브라이트롤을 인수했다. 머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비디오 동영상은 모바일, 소셜, 광고와 함께 야후 비즈니스 전략의 4대 핵심 기둥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메이어는 또 브라이트롤이 올해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라이트롤은 비디오 콘텐츠 퍼블리싱 회사들과 광고주 간의 중개자로서 여러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모은 다음 광고주들에게 이 동영상에 광고를 싣도록 한다. 브라이트롤을 인수하면서 야후는 이제 미국 최대 비디오 광고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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