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11일 ‘2014년 공무원 구정연구모임 성과발표회’에서 ‘동명동 커피거리 조성’ 연구 과제를 발표한 ‘진격의 동구’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br />
‘동명동 커피거리’ 조성 제안 ‘진격의 동구’ 대상 영예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11일 ‘2014년 공무원 구정연구모임 성과발표회’에서 ‘동명동 커피거리 조성’ 연구 과제를 발표한 ‘진격의 동구’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체 6개 팀이 참여한 이번 발표회에서 ‘진격의 동구’ 팀은 아시아문화전당, 푸른길공원과 연계한 동명동 ‘커피향기로(路)’ 조성 제안으로 논문심사와 청중심사단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진격의 동구’ 팀은 50여개 커피전문점이 밀집해 있는 동명동 카페거리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커피축제 개최, 차 없는 거리 지정, 쿠폰 통일제 도입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주목을 끌었다.동구는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 성과로 뽑힌 연구과제에 대해 해당부서의 의견검토 후 실현가능한 성과는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노희용 동구청장은 “성과발표회 수상 팀 모두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동구에 미래 활력을 불어넣는 연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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