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강세에 온스당 1170달러선 붕괴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온스당 1.80달러(0.2%) 낮아진 1169.80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2010년 7월 29일이후 최저치다. 이날 금가격은 달러화의 유로화및 엔화 등에 대한 강세로 인해 하락했다. 일본과 유로존의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에 적극적인 반면 미국은 양적완화 종료와 금리 인상 추진 등 긴축 행보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달러 인덱스는 2010년 중반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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