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엘렉트릭, 공개매수 소식에 ↑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제엘렉트릭이 주당 2만5000원에 공개매수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1일 오전 9시41분 현재 국제엘렉트릭은 전일보다 1900원(8.33%)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금을 감안한 공개매수 가격에 근접한 상한폭까지 오른 셈이다. 이날 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대상회사의 주식 중 476만1000주(발행주식의 약 48.33%)를 취득하고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와 방법으로 관계기관의 승인을 얻어 최대한 신속하게 자진 상장폐지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2만5000원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의 최대주주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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