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30일 전국 347개 상영관에서 1만 86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 수는 192만 6414명이다.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24년 전 개봉한 박중훈·故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201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전국 571개 상영관에서 6만 5663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나를 찾아줘'가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국 637개 상영관에 3만 6997명의 관객을 모은 '나의 독재자'가 차지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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